김애라

어른이 되고 나서도 늘 십대들의 성장소설이나 성장 드라마에 끌렸고, 대학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십대들과 놀고, 시간을 보내고, 또 이들을 연구했다. 십대 여성들의 디지털노동에 관한 연구로 여성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디지털 공간의 페미니스트 주체들에 관해 연구 중이다. 이화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강의했다. 쓴 책으로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공저), 『디지털 미디어와 페미니즘』(공저),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공저),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공저) 등이 있다.

김애라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