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의 책들 | 도서출판 돌베개

사군자 이선옥 지음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의 핵심적인 문화원형 가운데 하나이자, 지금도 여전히 수묵화의 소재로 일반인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군자 그림의 문화사를 총체적으로 집약한 책

한국 주거의 공간사 전남일 지음 ‘한국 근현대 주거의 역사’ 시리즈의 완결편

맹자 교양강의 푸페이룽 지음 | 정광훈 오바마도 읽는 동양고전 『맹자』를 제대로 읽기 위한 가장 쉽고 명쾌한 안내서

나는 골목길 부처다 ― 이언진 평전 박희병 지음 이 책은 18세기 조선의 이단아 이언진에 대한 평전이다. 신분차별과 사상통제가 엄격하게 지켜지던 과거의 시공간을 산 이언진을 21세기의 시각으로 다시 본다면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한국민주화운동사 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지음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로 정립하는 것은 국가가 왜곡한 기억에 도전하는 것이며 현재진행형인 민주화운동으로서 기억투쟁의 의의를 갖는다.

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 김호경, 권기석, 우성규 지음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원된 조선인 노무자 연인원 600~700만 명. 1939~1945년, 그 6년 사이 식민지 조선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나?

공자 평전 안핑 친 지음 | 김기협 오늘날의 중국을 읽을 수 있는 문제적 키워드, 공자엄밀한 역사 해석의 바탕 위에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인간’ 공자의 삶과 생각

다산의 후반생 차벽 사진 1801년 11월, 다산은 천주학쟁이라는 죄목의 칼을 쓰고 초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형 정약전과 함께 기나긴 유배의 길에 올랐다. 그 모진 세월이 18년이다.

삼국지 교양강의 리둥팡 지음 | 문현선 '동양사 최고의 스토리텔러' 리둥팡 선생의 정통 삼국지 이야기

휴전 프리모 레비 지음 『이것이 인간인가』 이후의 이야기. 수용소에서 해방된 저자가 고향 토리노로 돌아가기까지 슬프고도 기괴한 여정이 펼쳐진다

옛그림 속 양반의 한평생 허인욱 지음 조선 양반의 일대기를 옛그림과 옛글로 재구성한 책. 저자는 여러 가지 문헌과 고문서, 도판 등을 활용하여 탄생부터 죽음까지 양반의 생애를 차분하게 추적해나간다.

종북소선(鐘北小選) 이덕무, 박희병 이 책은 선귤당 이덕무에 의해 만들어진 조선시대 최고의 비평서이다. 이 책은 이덕무가 연암(燕巖) 박지원의 글 10편을 뽑아 평점(評點)을 붙이고, 미평을 쓰고, 서문을 달아서 엮어낸 이덕무 자찬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