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답게 살아라

“이래라저래라 시키지 마. 우리는 쓰고 싶은 대로 쓸 자유가 있어.”
“옳소, 민중에게 권력을!”

좌충우돌 매력만점 세 자매가 돌아왔다
『어느 뜨거웠던 날들』 후속편

전편 『어느 뜨거웠던 날들』에서 여섯 시간 반 동안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친엄마를 만나고 돌아온 델핀과 보네타와 펀. 가족을 버린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엄마 덕분에 난생처음 모성애를 맛보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에 눈뜬 세 자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펼쳐진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아빠를 사로잡고 세 자매를 긴장시키는 마바 헨드릭스, 매번 “추신, 열한 살답게 살아.”로 끝나는 편지를 델핀에게 보내오는 친엄마 시실,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와 깜짝 놀랄 사건을 일으키는 다넬 삼촌,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교환 근무를 온 음윌라 선생님, 티격태격하다가도 곧잘 화해하는 학교 친구들 등 여러 인물과 교감하면서, 세 자매는 어린아이에서 소녀로 성장한다.

“전편 『어느 뜨거웠던 날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러나 그 자체로 독립적이며, 마음을 사로잡는 소설. 인종, 젠더, 정체성 같은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재미있고, 사려 깊고, 가슴 저미면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 델핀과 두 동생의 이야기를 더 읽고 싶어질 것이다.”
-혼 북

코레타 스콧 킹 상 연속 수상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미국 도서관 협회, 혼북 팡파르, 커쿠스 리뷰 추천도서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