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떠나며: 중국에서 보낸 아름다운 시절과 2차 대전 이야기

지성과 감동, 가슴 뛰는 별별 이야기의 세계
돌베개 그래픽노블 & 논픽션 시리즈
‘만화경’ 첫 책

제임스 맥멀런 지음 | 곽명단 옮김
120쪽 | 2017년 1월 25일 출간

50여 점의 그림과 글로 빚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회고록
먼 나라에서 보낸 내밀한 소년 시절과 잔혹한 전쟁

제임스 맥멀런은 1934년 중국 북부 칭다오에서 선교사 부부의 손자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하인들의 시중을 받고, 인력거로 등교하고, 모터보트로 바닷가에 놀러 가는 등 특권을 누리는 삶을 당연히 여겼다. 아름다웠던 시절은 중일 전쟁에 이어 2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가뭇없이 사라졌다. 아버지가 영국군에 자원입대한 뒤 소년 제임스는 어머니와 둘이서 상하이,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다르질링 등지를 끝도 없이 떠돈다.

“여기에는 꿈과 비슷한 성질을 띤 내 기억들이 있다. 그런 기억들을 글과 짝을 이룬 그림 속에 어떻게든 담아내고 싶었다. 이를테면 그 사건들은 오래전 아주 단순하면서도 매우 이국적인 세계에서 일어났다는 사실과, 그 세계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이제 머나먼 곳에 있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넌지시 말하고 싶었다.” ― 제임스 맥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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