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차 문화 천년 5

조선 중기의 차 문화

송재소, 조창록, 이규필 지음

발행일 2013년 4월 30일
ISBN 9788971995396 94810
면수 664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45,000원
분류 한국의 차 문화 천년
한 줄 소개
조선 중기 문인 138명의 문집 속에 담겨 있는, 차와 관련된 시와 산문 기록 선집
주요 내용

이 책은 ‘한국의 차 문화 천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조선 중기 약 150년간의 차 문화 관련 기록들을 수집하여 번역한 것이다. 조선 중기의 시대 범위는 1400년대 말부터 1700년대 초반까지로 한정했다.
조선 중기 문인 138명의 문집 속에 담겨 있는 차와 관련된 시와 산문을 선집하는 한편, 『조선왕조실록』의 차 기록, 허준의 『동의보감』과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기록된 차 기록을 모았다.
‘한국의 차 문화 천년’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천년을 이어 내려온 우리나라 고유의 차 문화에 관한 문헌 기록 자료를 집대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차시(茶詩)를 포함한 개인 문집의 자료,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삼국사기』 등의 관찬 사료(官撰史料)와 『동문선』, 『임원경제지』, 『성호사설』 등의 별집류(別集類)를 비롯하여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자료까지 차에 관한 모든 문헌 자료를 망라하였다.

지은이·옮긴이

송재소 지음

1943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다산문학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한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정년을 맞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퇴계학연구원 원장이자 다산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문학 세계를 알리는 데 오랫동안 힘써 왔고, 우리 한문학을 유려하게 번역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은 책으로 『다산시 연구』 『한시 미학과 역사적 진실』 『주먹바람 돈바람』 『한국 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한국 한시 작가 열전』 『시로 읽는 다산의 생애와 사상』 『중국 인문 기행』(1~3), 옮긴 책으로 『다산시선』 『다산의 한평생』 『역주 목민심서』(공역) 『한국의 차 문화 천년』(공역) 등이 있다.

2002년 제3회 다산학술상 대상, 2015년 제5회 벽사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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