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나무야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

신영복 지음

발행일 1996년 9월 12일
ISBN 8971990937 03810
면수 160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8,000원
분류 인문교양·사회과학 단행본
수상∙선정 교보문고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1990년대의 책
1996 전국출판노조협의회 올해의 좋은 책 10
주요 내용

옥중서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
이 책은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선보이는 사색의 글모음이다.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적어간 25편의 글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

지은이·옮긴이

신영복 지음

1941~2016.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복역한 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신영복의 엽서』,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처음처럼』, 『느티아래 강의실』(공저), 『신영복』 등이 있으며, 역서로 『외국무역과 국민경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공역), 『중국역대시가선집』(공역) 등이 있다.

독자 의견
번호 도서 제목 댓글 글쓴이 작성일
1 나무야 나무야 - 신영복 글, 그림 / 돌베개
조통 201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