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

생각이 자라는 똑똑한 자원봉사

다나카 유 지음 | 소복이 그림 | 김영애 옮김

발행일 2013년 7월 31일
ISBN 9788971995549 44300
판형 변형판 142x200
가격 9,000원
분류 구르는돌
수상∙선정 2013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2014 책따세 여름 권장도서
한우리 독서회 필독도서
한 줄 소개
의심 많은 투덜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가이드! 생각의 깊이와 폭을 더하면 자원봉사가 더 행복해진다~
주요 내용

‘좋은 일’, ‘자기희생’, ‘시혜’, ‘강제 노동’, ‘무보수 노동’, ‘스펙 쌓기’ 등 자원봉사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활 속 사회 참여로서의 자원봉사를 강조하는 책. 오랫동안 반핵, 평화, 금융, 환경 등 다양한 NGO 활동에 참여하며 좌충우돌한 저자 다나카 유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언어로 자원봉사의 이모저모를 이야기한다. 자원봉사를 망설이게 되는 의심과 편견에서 출발해, 활동하면서 빠지기 쉬운 함정과 모순을 살펴보고, 자원봉사를 개인적인 불행이나 선의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로 파악해야 한다는 다른 접근법을 제안한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원봉사 방법을 소개하기 전에, 자원봉사를 매개로 세상을 대하는 시각과 태도를 근본적으로 고민하도록 만드는 힘이 이 책의 최대 미덕. 만화가 소복이가 책 곳곳에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카툰을 그렸으며, 정치학자이자 풀뿌리 시민운동가 하승우는 한국 사회의 맥락에서 이 책의 의미를 분명하게 되짚어 주는 해제를 덧붙였다. 돌베개 청소년 교양 문고 구르는돌 시리즈 두 번째 책.

차례

머리말 상냥함을 전하는 법
티 내지 않는 자원봉사 | 티 내는 자원봉사 | 불행한 자원봉사, 행복한 자원봉사 |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기까지 | 바쁘다, 다나카 아저씨의 활동 | 편견과 망설임을 벗어나면

1장 이런 일이 자원봉사?
쓰레기 줍기가 자원봉사? | 정화 활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쓰레기 문제의 초간단 해결법 | ‘빈 캔은 쓰레기통에’는 교활해 | 재능 기부, 문제 있어요 | 도서관 자원봉사가 일자리를 없앤다고? | 자원봉사=무보수 노동? | 시민단체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 무보수라도 도와주고 싶다면 | 거리 모금은 수상해 | 사기 모금을 피하는 요령

2장 다양한 입구
자원봉사의 함정 | 궂은일을 도맡는 자원봉사? | 자원봉사를 즐기는 요령 | 직업으로 할 수도 있어 | 일상생활이 자원봉사! | 처음에는 칭찬받고 싶어도 좋아 | 내가 있어도 좋은 곳 | 나를 위한 자원봉사 | 상대방을 위한 자원봉사 | 역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 | NGO는 국제기관과 달라 | 스펙 쌓는 도구가 된 자원봉사? | 자원봉사 지상주의? | 지금 있는 곳에서 내딛는 한 걸음 | 생활의 농민 | 자원봉사를 하지 않을 자유 | 허세 없는 배려 | 난처한 친절 | 즐거워하면 야단치는 사회 |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3장 ‘경험치’와 깊이
해외 아동 일대일 후원은 찜찜해 | 선의가 낳는 불공평 | 그 세계만의 규칙 | 얼마나 상대방의 상태를 배려할 수 있을까 | 잊지 않는 문화 | 뭐든지 함께 나누는 문화 | 상대방의 문화에 맞추자 | 배경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 | 목숨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회 | 난민 캠프가 더 배불러? | 우연히 현실을 알아 버리면 | 해방구가 된 재해지 | 언제까지나 계속할 수 없어

4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기껏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아이라는 점을 활용하자 | 학교를 벗어나면 모두 똑같아 | 진정한 원인을 조사하자 | ‘무력’이 아니라 ‘미력’ |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우리에게 있어 | 자손을 괴롭히는 어른들 | 어른의 가치 | 모두가 작은 힘을 모으면 | 내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일 | 각자 자신에게 맞는 일로 결집! | 가장 나쁜 것은 포기해 버리는 일 | 평일에는 회사원, 주말에는 자원봉사자 | 기부금 응원이 없어도 | 열심히 하는 단체를 돕자 | 시설과 자격은 관계없어

5장 세계와 미래로 잇다
폭넓은 생각이 필요해 | 문제의 근본을 응시하자 | 내 주변 너머로 눈을 돌리면 | 전쟁은 마음의 문제인 것일까 | 돈벌이로서의 전쟁 | 하나의 해결책으로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 국제적으로 세금을 매기자 | 누구나 자원봉사가 하고 싶도록 하려면 | 지속할 의지 | 사회인이 되어서도 자원봉사를! | 무리하지 않는 지혜 | 후회하지 않는 법 | 우리가 존재한 증거 | 60억 가지의 자원봉사

맺음말 문을 열다
부록 참 쉬운 자원봉사 활동 가이드

해제 자원봉사, 자기 나름의 삶을 사는 방법
옮긴이의 말 자발적이고 즐거운 봉사 활동을 꿈꾸며
소복이의 생각

지은이·옮긴이

다나카 유 지음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래은행사업조합 이사장, ‘소쿠온 네트’ 이사. 일본국제자원봉사센터 이사, 금융 NPO ‘ap bank’ 감사를 맡고 있다. 지역에서 탈원전과 재활용 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지금은 환경, 반핵, 경제, 평화 등 다양한 NGO 활동을 하고 있다.『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굿 머니, 착한 돈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천연주택으로 사회를 바꾸는 30가지 방법』『원전에 의존하지 않는 세상에서』 등을 엮거나 썼다.

소복이 그림

만화도 그리고 그림책 작업도 한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대로 재미나게 사는 것에 관심이 있다. 『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가난뱅이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저녁별』『먼지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요』『아빠하고 나하고』 등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파리라고 와 봤더니』『이백오 상담소』 등을 쓰고 그렸다. sobogi.net

김영애 옮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일본에서 일본어 교육에 관해 공부했으며, 번역한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정신의학 교실』『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모치모치 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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