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가 인생 최후에 남긴 유서
발행일 | 2014년 5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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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96041 03880 |
면수 | 280쪽 |
가격 | 13,000원 |
분류 | 인문교양·사회과학 단행본 |
한 줄 소개
수용소의 피해자가 40년이 흘러 관찰자의 입장에서 나치즘과 인간의 위기를 치밀하게 분석한 문제작
주요 내용
수용소의 피해자가 40년이 흘러 관찰자의 입장에서 나치즘과
인간의 위기를 치밀하게 분석한 문제작
프리모 레비는 1987년에 토리노의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는 사실상 유서에 해당하는데, 거기에는 40여 년에 걸친 그의 사상적 고투가 알알이 맺혀 있다. 본서에는 강제수용소 체험에 대한 매우 투철한 고찰, 인간 존재에 대한 한 점의 타협도 없는 인식이 관통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끝 모를 깊은 절망감이 배어 있다. 이 책은 프리모 레비 문학의 도달점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우리가 끊임없이 되돌아가야 할 사상적 좌표축이라고 할 수 있다. 나치즘이나 유대인 학살에 관한 서적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개중에 굳이 딱 한 권만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할 것이다.
– 서경식(도쿄케이자이 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인생의 마지막 대목에서, 레비는 홀로코스트의 가르침이 역사의 일반적인 잔혹한 사건들 가운데 하나로 그렇게 잊힐 것이라고 점점 확신하게 되었다. 이 책은 40년이 지난 시점에서 쓴 나치의 절멸 체제에 관한 어두운 명상이다. – 『뉴욕타임스』 북 리뷰
차례
서문
1. 상처의 기억
2. 회색지대
3. 수치
4. 소통하기
5. 쓸데없는 폭력
6. 아우슈비츠의 지식인
7. 고정관념들
8. 독일인들의 편지
결론
부록1 프리모 레비와『라 스탐파』지의 인터뷰
부록2 프리모 레비 작가 연보
부록3 작품 해설_서경식
독자 의견
미디어 기사
아우슈비츠서 펼쳐진 역설…포로를 지배하는 포로 / 연합뉴스
나치 그 쓸데없는 잔인함,그리고 포로의 폭력 / 파이낸셜뉴스
<북팀장의 북레터> 세월호 한달, 기억과 애도 / 문화일보
나치 악마적 폭력에… 극단 내몰린 인간의 추락 / 세계일보
[책과 삶]아우슈비츠의 일그러진 내부의 적, 특권층 포로 / 경향신문
절대 잊히지 않는 아우슈비츠 악몽…살아남은 자의 죄책감 / 국제신문
\"더 이상 극단적 학살만은 막아야\" / 부산일보
아우슈비츠에서 우리는 과연 멀리 있는가 / 레디앙
‘홀로코스트 증언 문학’ 프레모 레비의 유작 / 한겨레
인간 세계 축소판이었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생존자의 증언 / 독서신문
홀로코스트 후 70년…생존자가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이러니 / 아시아경제
죽음보다 더한 산 자의 죄책감 아우슈비츠 / 노컷뉴스
[도서] 나치의 폭력성 / 씨네21
우리는 중요한 사건의 증인이었다 / 시사IN
“깨어 있으라 … 침묵하면 비극은 또 일어난다” / 광주일보
아우슈비츠에서 ‘인간’을 마주하다…‘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헤럴드POP
아우슈비츠서 기득권 누린 유대인들은… / 헤럴드경제
\'생존자\' 레비 당신의 유서 / 시사IN
현실 외면하는 우리에게 하는 경고 / 경향신문
나치 그 쓸데없는 잔인함,그리고 포로의 폭력 / 파이낸셜뉴스
<북팀장의 북레터> 세월호 한달, 기억과 애도 / 문화일보
나치 악마적 폭력에… 극단 내몰린 인간의 추락 / 세계일보
[책과 삶]아우슈비츠의 일그러진 내부의 적, 특권층 포로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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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요한 사건의 증인이었다 / 시사IN
“깨어 있으라 … 침묵하면 비극은 또 일어난다” /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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