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사랑

안생전 외(千년의 우리소설 6)

박희병, 정길수 옮김

발행일 2010년 6월 28일
ISBN 9788971993941 04810
면수 192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12,000원
분류 千년의 우리소설
한 줄 소개
안생전/주생전/하생기우전/월단단/이생규장전/만복사저포기
주요 내용

이 책에 실린 여섯 편의 작품은 15세기와 16세기에 한문으로 창작된 애정소설들이다. 이 작품들은 애정소설의 범위를 넘어 16세기까지의 우리 소설 전체를 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신라 말 고려 초 무렵부터 창작되기 시작한 우리 소설이 활짝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이 바로 15세기와 16세기이다. 김시습의 걸작 『금오신화』를 시작으로 권필의 「주생전」에 이르기까지 이 시기 우리 소설의 주류는 단연 애정소설이었고, 이 시기 애정소설의 대표작들은 거의 한결같이 높은 예술성을 확보하고 있다.

차례

안생전 | 성현 지음
주생전 | 권필 지음
하생기우전 | 신광한 지음
월단단 | 서거정 지음
이생규장전 | 김시습 지음
만복사저포기 | 김시습 지음

지은이·옮긴이

박희병 옮김

경성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국문학 연구의 외연을 사상사 연구와 예술사 연구로까지 확장함으로써 통합인문학으로서의 한국학 연구를 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고전인물전연구』, 『한국전기소설의 미학』, 『한국의 생태사상』, 『운화와 근대』, 『연암을 읽는다』, 『21세기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유교와 한국문학의 장르』, 『저항과 아만』, 『연암과 선귤당의 대화』, 『나는 골목길 부처다-이언진 평전』, 『범애와 평등』,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통합인문학을 위하여』 등이 있다.

박희병의 다른 책들

정길수 옮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구운몽 다시 읽기』 『17세기 한국소설사』, 편역서 『길 위의 노래―김시습 선집』 『나는 나의 법을 따르겠다―허균 선집』, 논문 「전쟁, 영웅, 이념」 등이 있다. 한국 고전소설과 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독자 의견
번호 도서 제목 댓글 글쓴이 작성일
1 끝나지 않은 사랑 - 박희병, 정길수 편역 /...
조통 201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