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흘겨보며 한번 웃다
이홍전 외(千년의 우리소설 5)
발행일 | 2010년 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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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93934 04810 |
면수 | 212쪽 |
판형 | 국판 148x210mm |
가격 | 12,000원 |
분류 | 千년의 우리소설 |
한 줄 소개
이홍전/오유란전/금강산의 신선놀음/환관의 아내/호질/양반전/요로원야화기
주요 내용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작품은 조선 후기에 한문으로 창작된 단편소설이다. 가벼운 웃음 혹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주는 소설들을 모았는데, ‘웃음’이라는 게 본래 화합의 기능도 있지만 세상을 비틀고 꼬집는 기능도 있는 만큼 이 중 상당수의 작품은 세태를 고발하고 풍자하며 예리한 방식으로 주요한 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작품들 역시 엄숙함 내지 무거움에 짓눌리지 않은 모습이어서 유쾌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바로 ‘웃음’의 힘이다.
차례
이홍전 | 이옥 지음
오유란전 | 춘파산인 지음
금강산의 신선놀음 | 안서우 지음
환관의 아내 | 임매 지음
호질 | 박지원 지음
양반전 | 박지원 지음
요로원야화기 | 박두세 지음
독자 의견
미디어 기사
고전소설의 재발견…글결·말결 살린 옛글과 만나다 / 경향신문